다한증 치료 어떻게 해야할까. 치료약은?
체온을 조절하는데 필요이상의 열이나 감정적 자극에 의해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딺을 흘리는 질환이 바로 다한증이라고 부른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다한증은 손과 발, 겨드랑이등에 많이 발생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오늘은 다한증 치료는 어떻게 해야야 하는지, 그리고 다한증 치료약은 별도로 있는지등 다한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다한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다한증은 필요이상으로 땀이 나기 때문에 심리적 압박이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므로, 많은 영향을 받기도 한다. 다한증이 왜 발생하는지 아직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보통 신체적인 원인보다는 정서적인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것으로 추정만 하고 있다고 한다. 다한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아직까지는 없지만 소규모 연구에서는 다한증의 발생이 가족력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정도의 연구는 있엇다고 한다.
그리고 다한증 환자들은 땀을 분비하는 세포 중 외분비 세포로 구성된 땀샘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다한증 환자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어느 정도 의사표현을 합리적으로 하기 시작하는 학령기가 되면서 부모들이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땀이 많은것과 다한증의 차이는?
요즘처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해서 무조건 다한증이라고 볼 수 없다. 땀이 많이 난다면 병원에가서 확인해 보는 것이 맞다.
다한증은 온도, 체온보다는 긴장을 하는 등 감정적인 측면에 의해 땀이 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더워 땀이 나는 사람 낮과 밤을 구분하지 않고 땀이 나지만 다한증 환자는 밤에 잘때는 땀이 많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한 전문이의 말에 따르면 땀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나는 걸 정량화 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일단 땀에 의해서 환자 본인이 불편감을 느끼면 다한증으로 보는 게 맞다라고 하며, 그럴 땐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다한증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나?
기본적인 다한증 치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먼저고려해야하는 부분은 바로 로션이나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다.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해당 부위의 땀을 억제해 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강제적으로 땀샘을 막아버리는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에 관리가 정말 잘 되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 발진을 유발 하여 더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다른 다한증 치료는 항콜린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항콜린제는 전체적인 땀 분비를 억제하게 된다. 항콜린제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기능을 하게 되는데, 만약 항콜린제 복용으로도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다음 다한증 지료는 바로 수술이다. 수험생이나 운동선수등은 손에 땀이 많이 나면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여기까지는 심각한 다한증 환자들이 하는 다한증 치료이고 만약 경증 다한증 환자들이라면 손이나 발 위생에 신경쓰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 종률를 골라서 사용해야한다.
다한증으로 생기는 문제
위에서 다한증 치료를 알아봤는데 만약 다한증 치료를 받고 괜찮아 지거나 좋아질 경우는 상관없겠지만, 만약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다한증이 심해지면 손, 발, 겨드랑이 등의 피부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땀으로 피부가 항상 습하게 유지가 된다면 습진이나, 무좀등이 발생 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문제 보다는 사회활동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부분이 더욱 큰 다한증 문제가 아닐까 한다. 사회 활동에 지장을 준다면, 사람만나는 것을 꺼리고, 악수가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겨드랑이의 경우, 옷을 입을때 부터 많이 신경이 쓰이게 되고, 사회적 관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다한증 치료를 통해서 불가능 하다면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아 수술을 통해 해소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