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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EV6 멀미 증상 원인인 회생제동이란

by 발름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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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EV6 멀미 증상 원인인 회생제동이란


 

 

 

최근 전기차가 많이 판매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에 큰 문제점이 발생을 했다. 이는 바로 멀미 증상이 난다는 것이다. 최근 출시된 EV6에서도 멀미 증상을 느껴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EV6 멀미 증상은 왜 나타난 건지 알아보도록 하자.

 

 

EV6 멀미 증상 원인


자유주행 10분을 하고 멀미가 났다는 사람이 있으며, 뒷자석 EV6 멀미 증상을 겪은 사람도 있다고 여러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오고 있다. 물론 이러한 EV6 멀미만 이슈 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전기차에서도 멀미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전기차 멀미 증상은 모든 사람이 그러는 것은 아니고 일부의 사람들이 심하게 느낄 수 있는데 그것은 전기차 회생제동 기능 때문이라고 한다. 내연기관 자동차만 타 왔던 사람들의 상당수가 전기차로 갈아타면서 이렇게 멀미 증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대부분 계약 당시에는 이런 멀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언질을 받지 않을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내용으로 현대차에 항의를 할경우 감속해서 타라, 전기차는 원래 이질감 있고 덜컹거린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속도를 감속해서 타게 될 경우 전기차는 연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정확한 대처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특히 EV6에서 멀미 증상을 나타내는 사람이 많다면 이것은 회생제동 효과를 너무 강하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즉 그간 타왔던 차와 제동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ev6 멀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어느 전기차든 전기차멀미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현재 EV6 멀미 등 전기차멀미를 일으키는 원인인 회생제동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회생제동이란?


회생제동이란 무엇일까. 회생제동은 자동차는 속도의 제곱에 비례하는 운동에너지를 갖게 된다. 주행속도를 늦추기 위해 브레이크를 작동시키게 된다면 거의 대부분의 자동차는 브레이크 디스크와 라이닝 사이의 마찰 효과를 이용하여 자동차의 운동에너지를 거의 열에너지로 전환하여 자동차의 속도를 감속시키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는 모터를 사용하고 있는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는 조금 다르다. 브레이크 작동 시에 구동 모터를 발전기로 사용하도록 하여 자동차가 감속할 때 잃어버리게 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게 된다. 또한 이렇게 변환된 전기가 자동차 배터리로 저장하도록 한 것이 회생제동이라고 한다.

 

조금 어렵게 설명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쉽게 말해보자면

전기차에서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모터가 감속되게 되는데 이때 잃어버리는 에너지를 모아서 배터리로 보내는 구조를 말한다.

 

자동차는 실제 도로 주행 시 가속, 감속, 경사로를 오르내리기 때문에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의 변동이 발생한다. 자동차가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경우에,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가 손실되는 만큼 내리막 길에서 회생제동으로 에너지를 회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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