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 병충해 피해 줄무늬잎마름병 도열병 증상과 방제방법
조 병충해 줄무늬잎마름병
발생환경
경란전염을 하는 애멸구에 의해 매개되며,종자,접촉,토양전염은 하지 않는다.바이러스를 보독하고 있는 애멸구가 약충태로 월동하여 1년에 5세대 발생한다.이듬해 봄인 3~4월 경,제 1회 성충 형태로 월동장소 주변의 맥류,잡초 등 다른 기주식물에 기생한 후,5~6월경 제 2회 성충이 조에 착생하여 본격적으로 전염한다. 주위 병든 벼가 있으면 매개충에 의해 전염이 될 수 있다.
증상설명
생육기 전체에 발생 되며,잎에 황록색이나 황백색의 줄무늬가 생긴다. 새로 나오는잎은 벌어지지 못하고 말린 채로 비틀리며,활 모양으로 늘어지고,생육이 저조해지면서 말라죽는다. 병든 줄기는 이삭이 나오지 못하거나 나오더라도 불임이 되거나 기형 이삭이 출수된다
방제방법
<경종적 방법>
논둑,수로변,제방 등의 잡초를 제거하여 매개충의 서식처를 줄이고,매개충 관리를철저히 한다.병든 식물은 즉시 제거하고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한다.
<유기농업자재 활용 방법>
조 줄무늬잎마름병은 바이러스 병으로 목록공시된 유기농업자재 중 조 줄무늬잎마름병 방제용 유기농업자재는 없다
조 병충해 멸강나방
생태정보
1년에 2∼3회 발생하는데, 5월 하순 저기압 통과일로부터 2∼3일 사이에 성충이 날아와 알을 낳고, 2주 정도 지나면 유충이 발생한다. 비래 해충으로 해에 따라 발생량의 차이가 심한데, 1차 비래는 5월 하순∼6월 상순, 2차 비래는 7월 중순∼7월 하순, 3차 비래는 8월 하순∼9월 상순이다.
최근 제주도 및 서해안 지역 조, 기장 및 사료용 수수 포장에서 9월 하순∼10월 상순에도 멸강나방이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다. 비래 시기는 당해 연도의 기상상태 및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큰데, 봄철 기온이 높은 해에 발생시기가 빠르다. 비래 성충은 꽃의 당밀을 섭식 후 오래된 잎에 알을 약 700개 정도 낳는다.
피해정보
1∼2령 유충은 식물체에서 생활하며 주로 잎을 갉아먹지만, 4령 이후 유충은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으로 변하여 낮에는 땅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서 줄기, 잎, 이삭을 폭식하여 큰 피해를 준다.
생물학적 방제방법
나방류 해충 방제에 활용이 가능한 유기농업자재로 식물추출물인 고삼, 님, 멀구슬, 데리스, 제충국, 은행(잎, 열매), 고추씨 등과 곤충병원성미생물인 비티(Bacillus thuringiensis), 곤충병원성선충(Steinernema capocapsae) 등이 있다. 이 허용물질들은 조, 기장, 수수의 멸강나방을 대상으로 시험된 바는 없으나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배추좀나방, 옥수수들명나방 등 나방류 해충에 살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추출물은 고농도에서 약해를 유발할 수 있으며, 곤충병원성미생물은 화학약제에 비해 효과의 발현이 늦고 방제효과가 낮은 단점이 있으므로 이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곤충병원성선충은 살아있는 생물이므로 예방 차원의 살포가 아닌 어린 나비목 해충의 유충이 발생되었을 때 살포하여야 하며 햇빛의 자외선, 35℃ 이상의 고온 및 건조한 환경에 매우 약하므로 해가 진 직후에 살포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