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회사생활을 위해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게 되지만, 반대로 회사를 정리하기 위해서는 퇴직서를 작성하게 된다.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퇴직서 작성하는 것을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퇴직서 양식을 공유해 보니 필요한 분은 글 하단에서 퇴직서 무료 다운로드하시기 바라고, 퇴직 사유 쓰는 법이 궁금하다면 포스팅 내용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
퇴직서란 근로자가 직무를 그만두고 싶을때 그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용도로 이용이 되는 문서이다. 회사와 작성하였던 근로계약을 종료하겠다는 의미의 서류이다. 만약 권고사직이나 부당해고, 육아 등 특별한 경우에는 그 상황을 잘 알고 작성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퇴직서 양식 쓰는법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 이상의 규모를 가지 회사는 퇴직서 양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크지 않은 회사에서는 퇴직서 양식을 따로 가지고 있지 않아 인터넷에 퇴직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사용을 해야 한다.
퇴직서 쓰는 법은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신(근로자)의 인적사항, 부서명, 직위, 퇴직날짜, 퇴직사유등의 내용이 필수로 들어가게 된다. 퇴직의 의사를 구두로 밝히는것 이외에 정확하게 퇴직의사를 전달했다는 것에 대해 근거를 남기기위해 제출하는 서류이다.
자진퇴사 퇴직서 양식 쓰는법
자신 퇴사란 자신이 원해서 퇴사를 하게 된다는 의미인데, 이럴 경우에는 상위직급자와 협의 후 일정 시간을 두고 퇴사를 해야 한다. 굳이 퇴사할 할 회사에 안 좋은 이미지를 심을 필요가 없고, 만약 동종업계로 이직을 하게 된다면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자진퇴사 퇴직서 양식의 퇴사 날짜를 한 달 정도 이후로 잡게 되며, 회사와 협의를 통해서 결정하고, 후임자가 필요하다면 후임자에게 인수인계까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퇴직서 쓰는 법 중에서 퇴직사유는 간단명료하게 기재하는 것이 좋으며, 퇴직 이유에 대해 분명하게 이야기하는 게 좋다.
자진퇴사의 경우 보통 정년, 건강, 결혼이나 출산, 창업, 업종변경 등의 이유가 대다수이다. 퇴직서 사유에 가장 많이 쓰는 것은 일신상의 사유로 퇴사, 라는 말을 가장 많이 쓰게 된다.
권고사직 퇴직서 양식 쓰는 법
부당해고나 강요로 인해서 퇴직서를 제출하면 안 된다. 퇴직서라는 것이 근로자가 원할 때 쓰게 되는 문서라는 것을 인지하여야 한다. 만약 부당한 이유로 해고가 되거나 강요로 인해서 퇴직서를 제출하게 된다면 이것은 회사와 합의하에 퇴사를 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권고사직은 해고와는 조금 다른 의미이다. 사업주의 계약 해지 요청으로 인해 근로자가 동의하는 것이며, 위에서 이야기한 합의 퇴사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권고사직의 경우 근로자가 퇴직서를 제출하면서 합의에 이룬 것으로 보지만 자진 퇴사가 아니므로 실업급여의 대상이 된다.
그러므로 권고사직의 경우 퇴직 사유 작성 시에 권고에 의한 사직을 꼭 표시해야 한다.
육아로 인한 퇴직서 양식 쓰는 법
결혼과 출산 육아로 자신이 자발적으로 퇴사를 하는 경우, 퇴직사유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힘든 상황이라 퇴사를 하는 경우 라면 퇴직서 사유를 잘 쓰게 된다면 실업급여를 받으 수 있다.
만약 법정 육아휴직 기간이 끝난 후 무급휴가를 신청하였으나, 사측에서 거절하여 일을 계속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에 대한 근거 내용이 있어야 한다. 육아로 인한 퇴직이라는 사유를 꼭 기재해야 한다.
육아로 인한 퇴직서를 통해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퇴사 확인서, 상실신고서, 이직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임신, 출산,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육아, 병역법에 따른 의무복무 등으로 업무를 계속하기 어려우며, 사업주가 휴가나 휴직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재해야 한다.
퇴직서 양식 다운
여기까지 퇴직서 양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다. 퇴직서 양식 무료다운 버전을 올려놓는다.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퇴직서 양식이 없다면, 아래 올려놓은 퇴직서 양식 무료 버전을 받아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 공유파일은 압축파일로 되어있으며, 압축파일에는 비번이 1357913579로 설정 되어 있다.
어떤 기관에서 조사를 했는데 퇴직서를 제출하고,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하게 되면, 더 나은 환경, 조건 등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후회스러운 것이 퇴직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퇴직을 하는 것이 맞지만 순간적이 감정에 의하여서 그렇다면 꼭 신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