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2년 표준 근로 계약서 양식을 공유해볼까 한다. 근로계약서는 직원을 고용하는 회사라면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근로계약서에는 근로조건, 규정 등의 내용을 확실하게 명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로자가 자신이 일을 하고 있는 조건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서류이다.
근로계약서를 작성 이유
회사에 입사를 하면 회사에서 직원을 고용한게 되는데 이런 경우라면 근로계약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다. 이유는 법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꼭 그 문제만이 아니라 회사와 직원 간의 약속을 증빙하기 위한 서류이다.
월 몇일, 일몇 시간씩 일을 해서 최종 보상으로 얼마를 지급하게 된다는 것이다. 회사 입장에서도 이것을 작성해놓으면, 그 약속을 지켜야만 근로계약서가 의미가 있기 때문에 직원들은 지킬 수밖에 없게 된다. 또한 직원 입장에서도 혹시나 급여 미지급등 여러 가지 사유가 발생했을 때 고용노동부에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회사나 직원이나 둘 모두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그 의의가 있는 것이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을 경우
2022년 표준 근로 계약서 양식을 공유하지만 이 근로계약서는 의무적으로 작성해야한다는 것이 법률적으로 규정이 되어있다. 어떤 이유에서든 작성하지 않게 된다면 회사에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직원을 고용한 고용주라면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또한 2부를 작성해서 한 부씩 나누어 보관해야한다. 잊어 먹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별도로 서류 관리를 해야 하는 부분이다.
2022년 최저임금은?
최근에 문재인 정부에 들어오면서 최저임금이 많이 올랐다. 현재까지 최저임금은 월급기준으로 따졌을 때 209시간을 월 근무를 한다는 가정하에 1,914,440원으로 책정이 되어있다. 시급은 9,160원이며, 이를 계산한 값이다.
만약 이렇게 최저임금 내용을 수행하지 않으면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실수령액이 1,914,440원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서 4대 보험료 등을 제외한 비용을 받게 되는 것이다.
2022년 표준 근로 계약서 양식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은 고용노동부에서 제공을 하게 된다. 근로 게시일, 근무장소, 업무내용, 근로시간, 휴일, 임금, 임금지급일, 연차 유급휴가, 사회보험 등의 내용이 2022년 표준 근로 계약서 양식에 들어가 있다. 1장짜리로 되어있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겠지만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한 것이므로 나중에 문제가 되어도 고용노동부와 이야기하면 되는 부분이므로 빠지지 말고 잘 쓰기만 하면 된다.
2022년 표준 근로 계약서 양식 작성이 완료되면 사업주와 직원은 각각 개인 신상 정보 및 회사 정보를 넣고 서명 날인을 하게 되어있으며, 서로 하나씩 나누어 가져 야 한다. 아래 하단을 통해서 2022년 표준 근로 계약서 양식을 올려놓은 사이트를 공유해 보니 필요하다면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