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수두 바이러스는 대상 상포 진도 발병하지만 수두로 발병하는 것이 대다수이다. 어린이에게 경미한 전신성 수포를 유발하고 비말로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두 바이러스란 정확하게 무엇인지와 특징, 증상, 검사방법 등을 살펴보자
수두 바이러스의 특징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수두는 전신에 분포하는 물집을 주체로 하는 발진과 발열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의 첫 감염 (면역이없는 사람에게 처음 감염)으로 발병한다. 대부분이 소아이지만, 성인이라도 감염될 수 있고, 90%가 9세까지 발병하게 된다.
수두 바이러스의 원인
주된 수두 원인은 공기 감염(비말핵 감염)으로, 바이러스가 공기중을 감싸고 흡입함으로써 감염된다. 그렇기 때문에 감염력이 높고, 감염되지 않은 사람은 발병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근처에 있는 것만으로 감염의 우려가 있다.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수두가 치유되어도 신경 속에 잠복하여 평생 살고 있으며, 20-30%의 환자에서 대상포진이 일어난다.
수두 바이러스 증상
수두 증상은 37-38도 정도의 발열이 발생한다. 발열은 보통 3일 정도로 내려간다. 그 외, 식욕의 저하, 가벼운 두통, 발진·물집이 생기게 된다.
감염 후 14일 전후에 발진이 생기게 되며, 발진이 나타나고 몇 시간 안에 물집 모양이 되어 몸에 퍼진다. 그 후 딱지가 되어 약 3주 정도 지나면 벗겨진다.
수두의 검사와 진단
증상의 진찰과 유행 상황로 백신의 접종 상황으로부터 진단을 한다. 진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발진 부분에서 액체를 채취하여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를 검사할 수도 있다.
수두 치료
치료는 유아기의 수두는 경증의 경우가 많고, 대증요법(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으로 모습을 보는 경우가 많다.
물집에 바르는 약은?
- 가려움증에 대해서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
- 열에 대한 해열제 사용
- 12세 이상이나 성인에서는 중증화하는 경우가 많고, 헤르페스 속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수두 바이러스는 발병자와 접촉한 지 3일 이내에 수두 대포진 바이러스 백신을 검색하면 발병 예방의 효과가 높다고 한다. 접촉하고 나서 3일 이상 5일 이내이면 백신의 효과가 있고, 수두를 발병해도 경증으로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감염이 퍼지지 않도록 모든 발진이 딱지가 될 때까지 외출을 제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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