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성징 후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달에 한번 생리를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일부여성들의 고민거리인 생리주기 고민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 볼까 한다. 생리주기 빨라지거나 느려지는것등 정상적인 생리주기에서 벗어나 불규칙하게 진행되는 생리를 일컫는 말이 바로 생리 불순이라고 한다.
약 24일에서 32일 정도가 정상적인 월경 주기라고 볼수 있는데, 24일 이하로 짧아진 경우는 빈발월경, 35일 이상으로 길어진 경우는 희발월경이라고 부르게 된다. 그다면 생리 주기가 빨라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생리 주기가 빨라져도 괜찮은건지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생리주기가 빨라지며, 양까지 많아진다면 출혈로 인한 어지럼증, 가슴두근거림, 소화불량, 피로감 등의 혈이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한다.
생리 주기가 빨라지는 이유에 대해
1. 황체기 문제
생리의 주기가 빨라지는 이유는 우리몸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만은 아니다. 생리 주기가 빨라도 정상적인 배란이 이루어지면 임신과 출산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반대로 배란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무배란성 빈발월경으로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런식으로 생리 주기가 빨라지는 것을 빈발월경이 나타나는 이유는 황체기 때문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한다. 황체기는 정밀 검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하니 꼭 병원을 방문해 보아야 한다.
2. 폐경
세월이 점차 흘러서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게 되는 폐경이 시작되는 것이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중 하나라고 한다. 폐경기에 접어드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반대로 생리주기가 길어지거나 양이 많아지거나 적어지는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고 한다.
3. 질환
생리가 빨라지는 현상이 지속되며, 생리의 양이 계속 증가하게 된다면 마지막 생리의 생리일과 주기, 생리양과 색깔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자궁근종과 같은 이유로 생리의 주기가 앞당겨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4. 호르몬 불균형
이것이 여성이 겪는 생리불순,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 중 가장 흔한 이유라고 한다. 바로 스트레스나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리가 빨라지는 이유라고 한다. 만약 뚜렷한 문제 없이 지속적으로 생리가 빨라진다면 자궁과 난소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뇌하수체-시상하부-난소-자궁으로 이어지는 호르몬 체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다.
5. 피임약에 의해
피임약은 생리와 임신에 관여하는 호르몬이 함유된 약으로 베란을 조절하여 피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피임약들이 생리 주기가 빨라지는 이유중에 하나 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생리불순시에 이를 조절하는 역할로 피임약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사람마다 체질, 현재 몸상태, 생리불순의 양상이 다르게 나올 수 있는 만큼 정확하게 파악하여야 한다. 그리고 스트레스나 혈관등도 검사해 보아야 정확하게 생리 주기가 빨라지는 이유에 대해서 대처가 가능하다고 하니, 만약 문제가 지속되면 꼭 병원을 방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