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맨유 이적 복귀 조건은?
영국의 BBC가 긴급 속보로 호날두 이적에 대해 다뤘다. 그것은 오늘 새벽 바로 호날두 맨유행을 보도한 것이다.
호날두가 맨유로 이적에 합의했다고 한다. 어제 밤만 하더라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고 갔으나 결국 호날두 이적은 맨유였다. 그것도 커리어를 쌓았던 바로 맨유를 택했다.
27일에 그냥 소문으로만 보였던 호날두 맨유 복귀는 사실이 된듯 하다. 맨유의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 웰펌 홈 호날두라는 글을 올리며 맨유에서 호날두 복귀를 공식화 하였다.
맨유 공식 입장
맨유에서는 유벤투스 구단과 호날두 이적에 합의했다는 사실을 기쁜 마음으로 밝힌다고 이야기 하며, 발롱도르 5회 수상에 빛나는 크리스티아누는 축구 커리어를 통틀어 5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4번의 클럽월드컵 우승,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7번의 리그 우승, 포르투갈의 유로 우승을 포함해 30개가 넘는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라고 공식화 하는 상황이다.
호날두는 맨유 시절엔 총 292경기에서 118골을 기록했다'고 소개하기도 하였다. 우리 구단의 모든 이들이 크리스티아누가 맨체스터에 돌아오게 된 것을 환영하고 기대한다며 매우 반가워하는 눈치 이다.
그도 그럴것이,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 메시의 파리생제르망이적등 신계로 불리는 두명의 이적은 해당 리그에 어마어마한 홍보효과를 가져다 준다. 얼마전 메시 이적소식과 함께 어마어마한 유니폼 판매, 공항마비등을 겪기도 했었다.
맨유 이적 조건은?
호날두의 계약 조건은 현재 정확학 계약서는 나오지 않았고 합의만 한상태라고 한다. 호날두 맨유 이적 조건은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로 논의중이라고 한다. 현재 세부 조건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마무리만 남은 것이라고 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맨유 호날두 이적을 공식 제안받았고, 이적료는 2500만 유로 한화로 약 344억원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날두가 리스본에서 신체검사를 받을 것이다이라고 기사를 배포하기도 했다고 한다.
유벤투스 입장에서는 호날두를 맨시티로 가든, 맨유로 가든 상관없다. 돈만받으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맨유가 딱 2500만 유로를 제안하면서 급물쌀을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후 호날두 맨유 이적이 공식화 되었는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호날두 이적에 합의 했다고 발표했고, 개인 조건과 신체검사, 비자 발급이 남았다고 발표 했다고 한다.
호날두 이적 스토리
최근 호날두 이적 행선지로 맨시티를 꼽았다.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호날두이적이 맨시티고, 맨시티와 개인합의는 마친상태고 유벤투스도 허락했다는 소식이 나왔었다. 그런데 갑자기 판이 뒤집혔다. 리그의 라이벌이자 지역 라이벌인 맨시티가 영입하는 것을 보고 있을 수 없었던 맨유는 호날두 이적에 관해 협상에 들어갓고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이로써 호날두 맨유 이적은 기정 사실화 되는듯 하다. 호날두는 친정인 맨유에서 2003~2009년까지 퍼거슨 감독의 맨유에서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성장했다.
2009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를 기록하며 레알마드리드로 이적, 우주 최강의 공격수, 그리고 메시와 함께 신계라고 불리며 빛나는 커리어를 이어오다. 세리에A로 이적하였었다. 그리고 12년 만에 맨유로 이적하게 되었다.
호날두이적과 메시이적으로 그 어느때보다 재밌고 관심이 많이 생길 유럽 2021~2022년 시즌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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